DHT
DHT란, distributed hasing tables의 약자로써, 중앙의 서버없이도 서로 peer간의 주소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각각의 user_id로(아마?) hash key를 생성하여 사용한다.
DHT가 trackless한 기술. 트래커없이도 알아서 peer들에게 접속할 수 있게끔한다.
트래커를 거치지 않으니 보안상으로 좀더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PEX
PEX는 peer exchange의 약자. 이것 역시 trackless한 기술로, 접속된 peer에게 유저정보를
받아오는 방식을 말한다. 트래커로의 추가연결없이, 같은 파일을 주고받는 peer들의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방식
마그넷
마그넷이란, metafile인 .torrent 파일 없이도 토렌트에 추가가 가능하게 해놓은 일련의 주소.
해당 주소에 hash_info값이 쓰여져 있고, 뒤에 트래커 주소가 붙을 수도 있다.
어디에서는 마그넷 역시 trackerless한 기술이라고 말하는 곳이 있는데, 내가보기엔
마그넷과 DHT가 같이 쓰여야 trackerless한 기술이 되는 것 같다.
또한 metafile을 쓰지 않게된다면, 비츠스눕이나 piracy bay같은 사이트 없이도 오직 일련의 주소로만
주고받는게 가능해져 더욱 추적하기 어렵지 않을까 예상된다.
비공개 트래커
일반적으로 공개된 트래커가 아닌 어떤 집단의 의해서만 관리되고 운영되는 트래커를 말한다.
비공개이기 때문에 보통 자료의 양이나 질이 우수하고, 시더들이 많아 빠른 속도도 보장된다.
하지만 새로이 가입을하기위해선 이미 그 안에 가입된 사람들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만 가입되고,
ratio라고 불리는 업로드양/다운로드양 을 가지고 사람들은 평가한다.
대부분 음악이면 음악, 영화면 영화, 성인물이면 성인물 이런 topic을 가지고 운영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곳의 기밀성과 안전성이 유지되는 이유는 운영되는 서버가 비공개트래커로 제한되고, 그안의 swarm
역시 비공개 유저들뿐이라 외부로 정보가 새어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DHT는 막혀있다.
이것을 추적하려면 지나가는 패킷들은 뒤져서 특정한 signature를 찾아 분석한다던가,
아니면 이것은 아주 소규모로 판단하고 그냥 냅두는게 있을 수 있다 -_-;
아님 몰래 잠입을 하든지..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이해제데로하고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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