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Box
시드박스란, 웹서버를 빌리는 것을 말하는 데, 그것을 토렌트에 사용하게 되면 주로 seeding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시드박스라고 불린다. 내가 시드박스에 접속하여 토렌트로 파일을 받게되면, 해당 파일은 고속과 고용량의 서버에 저장이되게 되고, 완료되어 내가 seeder가 된 이후에는 굉장한 속도로 업로딩을 하게 되므로, 순식간에 ratio(업로드/다운로드)가 높아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비공개 트래커에 가입하기도 편해지고, 비공개트래커에 가입해서도 굉장히 많은 자료들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쓰인다고 한다. (어떤 비공개트래커는 시드박스로 운영되기도 한다고한다. 각자 돈을모아서)
내 아이피주소로 받아지는 게 아니라서, 보안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나, 해당 시드박스에서 다시 내 컴퓨터로 옮길때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단순히 FTP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런 경우는 중간에 tracking 당할 수 있을거라 보여지는데, 반면에 FTPS, SFTP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그러한 단점이 가려질 수 있다.
Usenet
원래는 BitTorrent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찾아본 것이였는데, 주 분위기가
BitTorrent vs Usenet으로 몰리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 그러한 이유는 Usenet 또한 BitTorrent와 같은 파일공유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BitTorrent와의 차이라면 p2p형식이 아닌, 웹하드와 비슷한 Client-Server의 구조와 같은 형태라는 것이다. 각각 개인이 서버에 파일 업로드를 하면 다른 유저가 해당 데이터를 peer가 아닌 서버로부터 다운로드 받는 형태라는 것.
Usenet의 강점은 보안과 속도에 있다. BitTorrent는 고정된 인터넷 망의 Maximum bandwidth 얼마나 주위에 seeder가 많은지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이지만, Usenet은 서버로 직접 내려받는 형태이므로 거의 Full maximum bandwidth가 보장된다. 또한 Usenet은 SSL을 사용하므로 다운로드시 IP를 드러내게 되는 BitTorrent와 다르게 추적의 염려가 적다. 게다가 Usenet provider는 log를 생성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추적은 더더욱 어렵다고 한다.
Usenet의 단점이라고 하면, BitTorrent와 다르게 파일의 내용이 깨지거나 잘못된 파일이 들어간 경우가 많으며, 또한 상당한 비용 그리고 다운제한용량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모로 보았을때, 안전성면에서 국내의 웹하드업체보다 좋아보이고, 게다가 BitTorrent를 보안성의 의식하여 유료 vpn업체로 쓸바에야 Usenet을 쓰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RI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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